또 '검은 화요일'…'美中발 악재' 연타에 코스피·코스닥 추락 ↗
반도체 고점 논란과 중동 지역 리스크에 이달부터 이미 약해진 투자 심리가 중국에서 들려오는 반도체 소식에 무너져 내렸습니다.
반도체 고점 논란이 본격화하면서 변동성이 커진 데다 미국과 이란 전쟁이 지속하면서 투심이 이미 무너질 대로 무너진 상태에서 중국의 창신메모리테크놀로지(CXMT) 상장 소식까지 들려온 영향으로 풀이됩니다.
이번 폭락은 미국의 반도체 약세와 중국 반도체 산업의 급부상이라는 두 가지 악재가 동시에 발생해 투자자들의 불안이 커진 결과입니다. 단기적으로는 반도체와 AI 관련 종목의 변동성이 커질 가능성이 높고, 실물경제에서는 투자와 소비심리 위축, 환율 상승 압력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다만 중국 업체의 성장 가능성이 곧바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경쟁력 약화를 의미하는 것은 아니라는 분석도 함께 나오고 있습니다.